하늘에서 경품이 빗발친다 다나와 DPG 캠프 참가 후기


컴퓨터 관련 부품들의 가격비교 사이트로 시작한 다나와는 현재 여행상품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는 회사로 성장했고 특히 활성화된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나와의 재미있는 부분은 회원들과의 관계를 단순히 온라인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까지 확장하고 싶어 한다는 그래서 이번에 PC 및 IT 관계자와 회원들이 직접 만날 수 있는 다나와 DPG 캠프글 개최했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에서는 어떤 내용들이 오고갔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나와 DPG 캠프는 대성리에서 진행이 되었는데 국내 PC 산업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용산에 집결해서 출발했습니다. 참고로 최근 용산은 엄청나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나와 DPG 캠프는 약 100명의 회원들이 참가했는데 2대의 버스로 나누어서 출발했습니다. 상당히 대규모 인원이 참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산에는 아코르 앰배서더 용산 호텔이 들어설 예정인데 공사는 거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그리고 예전에 있었던 고가다리도 다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용산에서 약 한 시간을 달려서 다나와 DPG 캠프가 진행될 대성리 유스캠프에 도착을 했습니다. 생각보다 거리가 멀지 않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날씨가 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행사장 주변에는 차양막이 준비되어 있었고 다나와 DPG 캠프에 참가한 업체들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보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가자 전원에게 미밴드2와 티셔츠가 기본으로 제공되었습니다.




행사장의 내부에는 다나와 DPG 캠프에 참가한 캔스톤과 이엠택 그리고 마이크로, 씨게이트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옆쪽에는 행사의 특징들이 설명되어 있는 입간판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캔스톤은 음향기기 전문 회사로 각 종 스피커들과 블루투스 관견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제가 인상 깊게 보았던 제품은 M60 라우더라는 제품이었는데 블루투스 스피커와 확성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독특하다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이엠텍은 그팩카드 전문 기업으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때문에 가장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GTX 1080 Ti와 같은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시중에서 물량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대원CTS에서 유통하고 있는 마이크론의 제품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론 MX300은 SATA와 M.2 인터페이스로 출시되었고 M.2 인터페이스는 최대 1TB 용량의 제품까지 공개되었습니다.




시게이트는 대표적인 하드디스크 제조사로 내장 하드디스크의 경우에는 바라쿠다와 아이언울프 그리고 스카이호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복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레크레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다나와 DPG 캠프의 재미있는 부분은 회원들과 가족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었다는




DPG는 다아와 플레이 그라운드의 약자로 뉴스와 커뮤니티가 결합한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정보는 물론이고 회원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다나와 DPG 캠프는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되었는데 관계자들의 소개와 함께 팀 구호를 정하고 다나와 DPG 캠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팀별로 점수를 합산해서 경품이 추가로 제공되었습니다.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제기차기 등이 진행되었고 바로 각 종 경품들이 제공되었습니다. 증정되는 경품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은 편이었습니다.




레크레이션이 끝나고 바로 점심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메뉴는 한식 뷔페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이냉국이 맛있었습니다.



옆에는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각 종 소시지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회원들의 주관적인 맛 평가를 통해서 다나와 기사로 작성된다고 합니다.




본격적인 다나와 DPG 캠프는 운동장에서 야유회(덕력장)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는데 약간 덥기는 했지만 시원한 레드불과 그늘이 준비되어 있어서 견딜 만 했습니다.




야외회는 신발 정확하게 던지기와 미밴드2의 만보기 기능을 이용한 특정 숫자 맞추기 등이 진행되는데 저는 1등을 해서 키보드 세트를 경품으로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2인3각이나 줄넘기와 같은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줄넘기는 여러 사람들이 팀을 이루어서 진행되었는데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신문지에 올라가기나 운동회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계주도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게임들의 우승자에게는 별도의 개별 상품들이 전달되었습니다.




다나와 DPG 캠프의 재미있는 부분은 드론을 활용해서 각 종 사진들을 촬영했다는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DJI 고글을 사용해 보았는데 정말 놀라운 수준의 완성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외에서의 활동이 끝나고 팀별 점수를 합산해서 따로 문화상품권이 제공되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속해있는 캔스톤팀이 모든 부분에서 우승했습니다.




B정상회담에서는 다나와에서 선정한 3가지 안건에 대한 업체 관계자분들의 답변이 진행되었는데 첫 번째는 국내와 해외 판매가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제품 발표와 함께 공개되는 MSRP(권장가격)는 인증과 세금 그리고 유통과정 때문에 발생하는 현실적인 한계 때문에 적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속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공급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점차 작아지고 있는 PC 시장의 상황에 대한 안건이 진행되었습니다. 공통적인 의견으로는 실제로 PC 시장 자체는 많이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이제는 PC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전해졌습니다. 특히 그래픽카드는 최근 열풍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 때문에 크게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안건은 성능의 상향평준화 시대에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라는 안건에 대한 답변들이 진행되었습니다. 각 각의 업체들에서는 빠른 사후 지원과 고객의 요구를 귀를 기울이는 자세 등을 강조했습니다.



마지막 섹션에서는 QnA가 진행되었는데 현재 비트코인과 그래픽카드의 상황이나 NAS용 하드디스크의 특징들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실제 국내 시장에서 그래픽카드 물량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나와 DPG 캠프의 행사가 마무리된 후에는 저녁식사 시간이 이어졌는데 고기와 맥주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행사에 빠질 수 없는 조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이름표를 이용한 경품 추첨행사가 진행되었는데 DJI 매빅프로와 닌텐도 스위치 등이 제공되었습니다. 경품은 최고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나와 DPG 캠프는 회원들이 PC 업체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행사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특히 엄청나다고 할 수 있는 경품들도 제공되기 때문에 다나와 혹은 컴퓨터 시장의 동향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다음 번 다나와 DPG 캠프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처음 참가해보는 분들도 게임들을 통해서 금방 친해지기 때문에 부담을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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