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출 것 다 있는 중보급형 튜닝 케이스 IN WIN GT1 그란투리스모 화이트 ② 조립 및 총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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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할 시스템 소개 및 실제 조립
그란투리스모에 장착할 시스템은 인텔 i5-3570 아이비브릿지를 사용하는 여기에 바다 CPU 쿨러, GTX650 Ti 그래픽카드 등을 차례로 설치하면서, 이 케이스의 내부 공간 활용성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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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D 및 SSD, HDD 설치
CPU와 메인보드 등을 설치하기에 앞서, 먼저 ODD와 SSD 그리고 HDD부터 설치해보겠습니다.
앞서서 미리 살펴보았듯이 그란투리스모의 설치 시스템은 대부분이 무나사 시스템이라 아주 간편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ODD는 전면 타공망 베이를 분리하고 밀어넣기만 하면 되며, HDD와 SSD는 전용 가이드를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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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타공망 베이를 분리하고 밀어넣은 다음 연결 가이드를 돌리기만 하면 흔들림없이 단단하게 고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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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및 메인보드, 쿨러, VGA 장착하기
이제 파워와 메인보드, 그리고 그 밖의 기타 제품들을 장착해보겠습니다.
CPU 쿨러 높이는 최대 164mm까지, 그래픽카드의 경우에는 기본 300mm, 최대 409mm까지의 장착을 보장하는 CPU는 최고의 인기 모델인 바다 , 그래픽카드로는 조텍 GTX650 Ti를 사용했는데, 정말 널널하게 장착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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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4mm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135mm 높이의 바다 아주 여유있는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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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크기가 작은 GTX 560 Ti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300mm까지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길이에 따른 문제는 없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중단 베이 분리 시, 최대 409mm까지 장착가능하지만, 그정도까지의 길이를 한 그래픽카드는 드물기 때문에 실제로는 중단 베이까지는 분리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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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선정리
그란투리스모는 반대쪽 측면에 높이 차가 있는 많은 선정리 홀과 타이홀, 움푹 솟은 패널로 케이블을 뒤로 많이 돌려도 수월하게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단, 제 자신이 케이스 선정리를 신경 쓰면서 조립하는 사람이 아닌지라 대충 몇몇 개만 뒤로 돌려놓은 실제로는 이보다 더 깔끔하고 멋지게 선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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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을 모두 완료한 그란투리스모
조립을 끝마치고, 그란투리스모에 전원을 올려보았습니다. 전면 상단에는 블루 LED가 들어오고 하단에는 레드 LED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전면 레드 LED의 경우, LED가 강하게 번져나오지 못하는 건 조금 아쉬운
측면의 경우, 아크릴 패널이 스모크가 아닌 클리어 타입이라, 다른 케이스들보다 내부가 더 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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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점
① 기존 인윈 케이스답지 않은 트렌디함과 유니크함이 섞인 멋진 디자인
② 동급의 어떤 케이스들에게도 꿀리지 않는 우수한 쿨링성, 확장성
③ 분리부터 조립까지 사용자를 배려한 편의성
④ 측면 아크릴, HDD 도킹, 핫스왑 등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제품 완성도


★ 아쉬운 점
① 보통 0.7T 이상의 높은 강도를 자랑했던 기존 인윈 케이스에 비하면 좀 낮아진 강도
② 전면 레드 LED가 생각보다 세게 나타나지 않는 점
③ 최대 6개 장착 쿨링팬은 좋으나, 기본 장착된 쿨링팬 갯수가 약간 모자란 듯...


★ 전망
LED와 측면 아크릴로 대변되는 튜닝 케이스의 기본을 확실히 하는데다가, 인윈다운 강력한 기능성에 디자인까지 경비한 뛰어난 케이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장점 대비 커다란 점은 아니라 여겨지며, 다나와 인기 순위 상위에 랭크되지 않은게 오히려 이상할 정도......


이렇게 인윈 GT1 그란투리스모 화이트를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란투리스모에 대한 평을 짧게 해보자면 '동급 가격 대비 적수가 거의 없는 케이스'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감정이 많이 들어간 평이긴 하지만, 깔끔한 화이트 컬러에 트렌디와 유니크가 조화된 디자인, 풍부한 확장성과 쿨링성, 그리고 측면 클리어 아크릴과 HDD 도킹에 핫스왑까지, 디자인부터 성능 어느 한군데 뒤쳐지는 점이 없는 완성도가 대단한
판쿠아 이래로 크게 히트를 터트리지 못했던 인윈이었지만, 그란투리스모는 충분히 대박을 낼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나와 케이스 인기 순위 수위권에 올라가야 할 제품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얼핏 들 정도로 개인적인 만족감이 큰 제품으로, 인윈 케이스의 새로운 부흥을 이끌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립 중에 계속해서 들었습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좋고 더 멋진 새로운 인윈 케이스의 등장을 기대해보며, 이번 리뷰는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키워드 : 인원, GT1, 그란투리스모, 클리어 아크릴 패널, 5.25인치 3개, 2.5인치 6개, 팬 컨트롤러, HDD 도킹, 핫스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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