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과 태블릿의 가장 큰 차이점은 키보드의 키보드를 탑재한 노트북의 경우에는 야외에서도 문서를 작성하는 등 생산성 높은 작업들을 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태블릿의 경우에는 디스플레이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서를 보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그럼 이번 리뷰에서는 분리형 키보드를 이용해서 태블릿과 노트북의 장점을 모두 통합한 2in1 노트북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 대해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32WHrs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되었는데 최대 11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최근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조 배터리를 이용해서도 충전시켜줄 수 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은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데 키보드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일반적인 노트북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각 종 문서의 작성이 가능합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은 10.1인치 형태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키보드가 조금 작은 편인데 글자를 타이핑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트랙패드까지 탑재되어 있어서 마우스 없이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윈도우10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가장 최신 버전의 운영체제이고 전체적인 동작 속도도 무난한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노트북 상태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을 터치하는 것에 비해서 많은 양의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는 특히 원노트가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을 이용해서 리그오브레전드(롤)을 실행해 보았는데 그래픽 품질을 낮추면 어느 정도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원활하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키보드를 분리하면 태블릿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디스플레이에는 10포인트 멀티터치 기능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키보드 없이도 대부분의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의 경우에는 별도의 태블릿 모드가 준비되어 있는데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디스플레이를 분리하면 자동으로 태블릿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태블릿 모드는 일반적인 윈도우 모드와는 다르게 터치 방식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태블릿들은 보통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문서를 확인하는 등 콘텐츠들을 다양한 장소에서 확인하는 용도로 적합합니다. 특히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경우에는 거추장스러운 키보드를 분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16:10 비율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습니다. 그래서 16:9 비을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레터박스가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윈도우 태블릿들은 인터넷 강의 등의 수강할 때도 유용합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다양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들이 설치되어 있는 라이브 업데이트를 이용하면 항상 최신 버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SUS 설치 마법사에서는 드라이버나 각 종 응용 프로그램들을 자신의 취향에 따라서 선택적으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의 지원은 좋은 편이라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볼륨 컨트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주와 마이크 볼륨을 조절하거나 음소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성 녹음 기능의 경우에는 상당히 세분화되어 있는 편이었습니다.
ASUS Splendid Technology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화면 색상을 조절해 줄 수 있습니다. 특히 Eye Care로 설정하면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인텔 아톰 x5-Z8350 프로세서와 DDR3 4GB 램이 탑재되었습니다. CPU의 경우에는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고 기본 주파수는 1.44GHz 그리고 버스트 주파수는 일반적인 윈도우 태블릿에 많이 사용되는 종류 중에
PCMARK8을 이용해서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의 속도를 측정해 보면 1485점이 측정되었습니다. 성능 자체는 일발적인 노트북에 비해서 높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작업들은 문제없이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인텔 아톰 X5-Z8350 프로세서에는 HD 그래픽 400 내장그래픽 카드가 탑재되었습니다. 기본 주파수는 200MHz이고 최대 동적 주파수는 참고로 메모리는 공유합니다.
3DMARK를 이용해서 다이렉트11의 성능을 확인해 보면 Sky Diver가 약914점이 측정되었습니다. 내장 그래픽카드의 특성상 높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에는 128GB 용량의 EMMC 저장 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크리스탈 디스크 마크로 속도를 측정해 보았는데 읽기는 143MB/s, 쓰기는 68.9MB/s를 기록했습니다. 읽기는 무난하지만 쓰기 속도는 조금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ASUS 트랜스포머북 T101은 탈부착 가능한 키보드를 이용해서 태블릿과 노트북 두 가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필요에 따라서 문서와 같은 콘텐츠들을 생산하거나 소비하는데 최적화되어 있는 형태로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한 부분이라고 판단되었습니다. 특히 윈도우10을 탑재하고 있고 배터리 시간도 길기 때문에 인터넷 강의를 시청하려는 분들에게도 적합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습니다.
[OGTITLE]2in1 노트북 태블릿 ASUS 트랜스포머북 T101 리뷰[/OGTITLE]